제 1부 르네 지라르


르네 지라르는 프랑스 사상가로서  21세기 기독교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고 일컬어지고 있다. 그의 사상을 이해하기 전에 먼저 그의 생애와 저서 등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살펴본다.





제 2부 모방 욕망


르네 지라르의 중심 개념은 모방적 욕망이다. 인간은 무엇을 욕망할 지 모르며, 타인의 욕망을 모방함으로써 욕망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제 3-1부 희생양 메커니즘


지라르는 문학을 분석하면서 찾아낸 모방적 욕망 이론을 한 단계 발전시켜서 인류 문화 속에 자리잡고 있는 보편적인 원칙을 찾아낸다. 그것은 바로 '희생양 메커니즘'이다. 지라르는 문화와 문명이 주기적으로 희생양에게 폭력을 가함으로써 생존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자.





제 3-2부 폭력과 성스러움


3-1부에 이어서 희생양 메커니즘에 대해서 르네 지라르의 명저로 꼽히는 '폭력과 성스러움'을 중심으로 상세하게 알아본다.





제 4-1부 구약의 희생양


르네 지라르의 모방 이론에서부터 시작하여, 희생양 메커니즘에 대해서 살펴본 뒤, 이제 성경과 신화의 차이에 대해서 살펴본다. 먼저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희생양' 정확히는 '희생염소'에 대해서 알아본다.






제 4-2부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본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구약 제사의 종언이면서 동시에 인류사적인 제사 관습의 폐지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지라르의 주장을 살펴본다. 더불어서 지라르의 이론과 속죄론의 관계, 또한 평화주의와의 관계에 대해서 살펴본다.






고백TV 

약국의 어원: 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


르네 지라르의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본다>에서 나오는 에피소드, '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와 약국의 기원에 대해서 살펴본다.






제 5-1부 

신화와 복음서


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 이야기를 통해서 파르마코스 풍습과 그리스 비극의 정체를 희생양 메커니즘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이를 통해 신화와 복음서가 얼마나 대조적인 텍스트인지 알 수 있다. 에밀 뒤르켐이 이야기하는 '사회적 초월성'이 왜 거짓 초월성이며, 유대-기독교 전통의 초월성을 왜 참된 초월성이라고 하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제 5-2부 

니체의 황혼


19세기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신은 죽었다'를 선언한 무신론 철학자의 대부로 알려져 있다. 니체 이후 무신론은 마치 지성인의 조건이라도 되는 양 간주되었다. 그러나 지라르는 니체를 무신론자가 아니라 신-이교주의자로 보았다. 이 강의의 마지막 결론에서 니체의 철학적 본질이 드러난다. 니체는 기독교의 황혼을 말했으나, 지라르는 니체의 황혼을 말한 것이다. 바야흐로 니체는 가고 지라르가 오고 있으며, 무신론은 가고 기독교 르네상스가 도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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